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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조기 선거를 치릅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조기에 실시되며, 주요 대선 후보들은 각자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워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1대 대통령 주요 대선 후보들의 이력과 핵심 공약을 정리하여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 경기도지사로,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패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AI 산업 육성과 사법개혁을 중심으로 한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AI 산업 육성:
AI 기술 선도를 위해 100조 원을 투자하여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AI 전문 인력 30만 명을 양성하고, AI 스타트업에 대한 대규모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안전망 강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기본소득제를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주거, 교육,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100만 호를 추가 공급할 방침입니다.
권력기관 개혁:
검찰 수사·기소 분리, 국방 문민화, 대법관 정원 확대 등을 통해 권력기관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권력 남용을 방지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합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전 경기도지사이자 노동부 장관 출신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 활성화:
법인세 인하와 상속세 개편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경제 활력을 되찾겠다는 목표입니다. 주 52시간제를 개선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에너지 강국 도약:
AI 산업 육성과 에너지 정책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을 AI·에너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AI 전문인력 20만 명을 양성하고, 원자력 발전 비중을 확대하여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조직 개편:
여성가족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합 등을 통해 정부 조직을 효율화하고, '작은 정부'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의 대표로, 대통령 권한 분산과 정부 부처 통폐합을 통한 '작은 정부' 구현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 구조 개편:
여성가족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합 등을 통해 정부 조직을 효율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청년 주거 지원: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임대주택 50만 호 공급, 전월세 보증금 지원,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법적 보호 장치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병역제도 개편:
모병제 도입 검토와 예비군 제도 개편을 통해 병역 의무를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경제 회복, 권력기관 개혁,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이슈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 대선 후보들은 자신만의 비전과 정책을 통해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으며, 유권자들은 이를 면밀히 검토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이번 선거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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